지난 2월 새로 출범한 미주 조지아 뷰티서플라이협회(회장 손윤식)가 제1회 유나이티드 조지아 뷰티 트레이드 페스티벌을 9월 30일 둘루스 인피니트 에너지 포럼에서 개최했다.
이날 행사에는 5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전시장에 헤어, 의류, 보석 등 뷰티 관련 285개 도·소매 업체들이 참가했고 3,000여명이 관람했다.
리본커팅식에는 견종호 애틀랜타 총영사관 부총영사, 백낙영 메트로시티 은행 이사장 및 김화생 행장, 김형률 애틀랜타 민주평통 회장 등 한인 인사들과 함께 랍 우달 연방하원의원, 조지아주 48지구 맷 리브스 연방상원의원 등 주류정치인들도 참석했다.
손윤식회장은 “행사 초반부터 부스가 매진되는 등 호응이 뜨거웠다”며 “벤더나 바이어는 물론 지역 경제에도 유익한 행사가 될 것”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.
처음 뷰티쇼에 참가했다는 랍 우달 의원은 “뷰티 상품들과 21세기 기술력의 접목이 매우 흥미로웠다”면서 “이런 행사들로 인해 귀넷지역경제가 한층 성장되는 계기가 될 것”으로 평가했다. 이인락 기자
미주 조지아 뷰티서플라이협회 주최 제1회 조지아 뷰티 트레이드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주요 인사들이 리본커팅을 하고 있다.
출저: https://higoodday.com/mweb/?act=dispOnpostContentView&doc_srl=599232